[쓰고 공유]낯섦, 그 설렘과 공포 사이

김진우
2018-09-08
조회수 1412

O.T 때에 잠깐 언급했듯이, 현대 젊은 직장인들은 새로운 사람에 대해 목말라한다.

생계에 치이고 여유를 잃어가며 대학 시절 낭만을 다시 잡고 싶은듯하다.

세월이 지날수록 SNS, 동호회, 커뮤니티 플랫폼이 대단히 발달해왔고 그만큼 기회가 많아졌다.

그렇게 우리는 취향, 성향에 따라 낯가림을 이겨내고 새로운 모임을 반갑게 맞는다.

그런데 올해 중반기 가장 뜨거웠던 낯섦, 난민 이슈에 대해서는 태도가 다르다.

외부인에 대한 경계는 당연한 것이고 미지의 존재에 대한 혐오도 자연스럽다.

하지만 우리의 가치 판단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야 할 터.

틀린 정보나 가짜 뉴스에 의한 판단은 반목과 갈등만 심화시킬 뿐이다.

그래서 일단 정보 조각을 바르게 맞추는 게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http://m.dailywrn.com/a.html?uid=12593

이 기사가 우리의 오해를 조금이라도 바로 잡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

제대로 알고 찬성하거나 반대하자.

정보를 조작하고 오해를 정설로 선동하는 가짜 뉴스 생산자들이 횡횡하지 못하도록

이제 우리 세대는 공포 마케팅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그것이 설렘에 대한 예의이고 공포에 대한 대비이다.

기억해보면 태초에 우리는 낯설고 겁 많은 외로운 별이 아니었던가.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