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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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프라이드 | Pride

작가 : 릭킴(Rick Kim)

제작 : 2025년 11월 30일

재료 : Digital Printing

원본 규격 : 70 x 50 cm

Declared & Realized Price : ₩ 0 (Open to Offers) - For Sale

Acquired on : Not Yet Acquired

Current Owner : Not Acquired (Pending interviewee's decision)


* 작품 관련 질문은 아래 글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FAQ. Face Drawing에 대한 질문과 주요 답변들


Featured Face :

정경옥 | Jeong Gyeong-Ok


정경옥 님은 1985년 '아이리스 웨딩'을 시작으로 1996년 자신의 이름을 건 국내 1호 명품 웨딩 브랜드 '정경옥 웨딩'을 런칭한 대한민국 웨딩 산업의 산증인입니다. 그녀는 남들이 수입 드레스에 열을 올릴 때, 오히려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드레스를 미국, 유럽, 일본으로 수출하며 한국 웨딩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개척자'이기도 합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녀가 패션업계에 뛰어든 계기는 남다른 '국가관'과 '자존심'이었습니다. 80년대 원단 수급을 위해 방문한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한국이 인지도가 없어 무시당하는 경험을 한 뒤, "내 나라의 물건이 좋아야 나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납기일이 늦어지더라도 바느질 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며 '클레임 없는 완벽한 품질'로 승부했고, 결국 해외 바이어들이 먼저 찾아오는 브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인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봉사자'입니다. 사업 초기부터 장애인 단체 후원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라이온스 클럽 활동을 이어오며 현재는 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체육회 장애인 컬링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혼자서는 백만 원을 모으기 힘들지만, 여럿이 모이면 1억도 쉽게 만든다"며 '십시일반'의 힘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합니다.


"나는 오늘보다 내일 더 예쁜 것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그녀는 여전히 현역입니다. 젊은 세대가 이기적이라는 편견 대신, 그들의 부지런함과 잠재력을 믿고 응원하는 든든한 선배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후학을 양성하는 학교를 설립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정경옥 님. 그녀의 삶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뜨거운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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