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호 님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소풍커넥트'의 파트너로서, 소셜벤처들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초기 단계(초등학교)의 스타트업부터 성장 단계(대학교)의 기업까지, 각 시기에 맞는 자금과 자원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그는 "돈이 다 같은 돈이 아니다"라며, 돈에도 "파란 돈"과 "빨간 돈" 같은 성격과 꼬리표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 그가 추구하는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다려줄 수 있는 '좋은 돈'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시대를 목격한 사람" 이라고 정의합니다.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을 경험하며 "개인의 행복보다 전체의 민주화가 우선" 이라 믿었던 이상주의자였지만, IMF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한국 사회가 급격히 각자도생과 양극화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 이후 기자 생활과 NHN(네이버) 창립 멤버로서 IT 산업의 태동과 폭발적 성장을 현장에서 지켜보았습니다 .
그는 지난 20년간 한국을 이끌어온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진단합니다 . "남의 정답을 빨리 푸는 것"에는 능숙했지만, 정작 "우리만의 질문"과 "우리만의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 그는 이제 효율성 중심의 성장이 아닌,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기록을 쌓아가는 "집단적 숙고와 창조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
이러한 문제의식은 '교육'으로 향합니다. 그는 기존의 학위 중심 대학이 아닌, 엉뚱한 생각과 질문을 던지는 '아웃라이어(Outlier)'들이 모이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을 꿈꿉니다 .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지혜를 섞고 충돌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집단지성'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
그는 10년 뒤, 은퇴하여 지리산이나 강원도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끔 서울에 올라와 젊은이들에게 "맛있는 밥과 술을 사주는" 멋진 어른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시대의 목격을 통해,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돕는 충실한 안내자이자 목격자로 남고 싶어 합니다.
₩ 300,000
목격자 | Witness
작가 : 릭킴(Rick Kim)
제작 : 2025년 11월 22일
재료 : Digital Printing
원본 규격 : 40 x 50 cm
Declared & Realized Price : ₩ 300,000
Acquired on : 2025년 11월 24일
Current Owner : 한종호
* 작품 관련 질문은 아래 글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FAQ. Face Drawing에 대한 질문과 주요 답변들
Featured Face :
한종호 | Han Jong-Ho
한종호 님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소풍커넥트'의 파트너로서, 소셜벤처들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초기 단계(초등학교)의 스타트업부터 성장 단계(대학교)의 기업까지, 각 시기에 맞는 자금과 자원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그는 "돈이 다 같은 돈이 아니다"라며, 돈에도 "파란 돈"과 "빨간 돈" 같은 성격과 꼬리표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 그가 추구하는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다려줄 수 있는 '좋은 돈'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시대를 목격한 사람" 이라고 정의합니다.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을 경험하며 "개인의 행복보다 전체의 민주화가 우선" 이라 믿었던 이상주의자였지만, IMF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한국 사회가 급격히 각자도생과 양극화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 이후 기자 생활과 NHN(네이버) 창립 멤버로서 IT 산업의 태동과 폭발적 성장을 현장에서 지켜보았습니다 .
그는 지난 20년간 한국을 이끌어온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진단합니다 . "남의 정답을 빨리 푸는 것"에는 능숙했지만, 정작 "우리만의 질문"과 "우리만의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 그는 이제 효율성 중심의 성장이 아닌,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기록을 쌓아가는 "집단적 숙고와 창조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
이러한 문제의식은 '교육'으로 향합니다. 그는 기존의 학위 중심 대학이 아닌, 엉뚱한 생각과 질문을 던지는 '아웃라이어(Outlier)'들이 모이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을 꿈꿉니다 .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지혜를 섞고 충돌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집단지성'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
그는 10년 뒤, 은퇴하여 지리산이나 강원도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끔 서울에 올라와 젊은이들에게 "맛있는 밥과 술을 사주는" 멋진 어른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시대의 목격을 통해,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돕는 충실한 안내자이자 목격자로 남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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