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님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며, 자원봉사를 일상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사회 활동가입니다. 그녀가 이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중학생 시절 하굣길에 목격한 한 장면 때문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며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고 말하는 어머니와 아이의 대화를 듣고, 그녀는 혐오와 차별 대신 성숙한 태도를 가진 어른들이 많은 세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공익광고 전문가를 꿈꿨으나, 말과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변화를 만든다는 깨달음을 얻어 자원봉사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자원봉사를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혜적인 활동이나 시간 때우기 식의 스펙 쌓기로 보지 않습니다. 그녀에게 자원봉사란 개인이 사회 문제의 현장을 목격하고, 그 문제에 공감하며, 해결을 위해 행동하게 만드는 '통로'이자 '시민 운동'입니다. 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며 돌봄 문제를 인식하고, 숲 가꾸기를 하며 기후 위기를 체감하는 것처럼, 자원봉사는 시민들이 사회에 깊이 관여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녀는 한국 사회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20%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나 '기부 셔틀'처럼 쉽고 재미있는 참여 방식을 기획해 시민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입니다. 흔히 자원봉사는 대가 없는 활동, 즉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연탄 한 장의 재료비보다 그 활동을 임팩트 있게 기획하고 연결하는 코디네이터와 활동가들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모이면 연간 3조 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슈퍼 예산'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좋은 것(Good)에 머무르지 않고 위대한(Great)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튼튼한 안전망이자 문화가 되는 날까지 묵묵히 현장을 지켜갈 것입니다.
₩ 300,000
볼런티어 | Volunteer
작가 : 릭킴(Rick Kim)
제작 : 2025년 12월 3일
재료 : Digital Printing
원본 규격 : 40 x 50 cm
Declared & Realized Price : ₩ 300,000
Acquired on : 2025년 12월 5일
Current Owner : 윤영미
* 작품 관련 질문은 아래 글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FAQ. Face Drawing에 대한 질문과 주요 답변들
Featured Face :
윤영미 | Yoon Young-Mi
윤영미 님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며, 자원봉사를 일상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사회 활동가입니다. 그녀가 이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중학생 시절 하굣길에 목격한 한 장면 때문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며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고 말하는 어머니와 아이의 대화를 듣고, 그녀는 혐오와 차별 대신 성숙한 태도를 가진 어른들이 많은 세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공익광고 전문가를 꿈꿨으나, 말과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변화를 만든다는 깨달음을 얻어 자원봉사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자원봉사를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혜적인 활동이나 시간 때우기 식의 스펙 쌓기로 보지 않습니다. 그녀에게 자원봉사란 개인이 사회 문제의 현장을 목격하고, 그 문제에 공감하며, 해결을 위해 행동하게 만드는 '통로'이자 '시민 운동'입니다. 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며 돌봄 문제를 인식하고, 숲 가꾸기를 하며 기후 위기를 체감하는 것처럼, 자원봉사는 시민들이 사회에 깊이 관여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녀는 한국 사회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20%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나 '기부 셔틀'처럼 쉽고 재미있는 참여 방식을 기획해 시민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입니다. 흔히 자원봉사는 대가 없는 활동, 즉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연탄 한 장의 재료비보다 그 활동을 임팩트 있게 기획하고 연결하는 코디네이터와 활동가들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모이면 연간 3조 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슈퍼 예산'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좋은 것(Good)에 머무르지 않고 위대한(Great)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튼튼한 안전망이자 문화가 되는 날까지 묵묵히 현장을 지켜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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