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0일 동안
서울의 얼굴 100명을
기록하고 그렸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한국, 서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콘텐츠 너머, 이 도시의 진짜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서울의 소음 속에서, 우리는 그들의 진정한 얼굴을 어떻게 마주하고 기억할 수 있을까요?
한 시대의 정신은 특정 시간과 공간에 뿌리내린 사람들의 이야기와 만날 때 비로소 생명력을 얻는다고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페이스 드로잉 서울’은 2025년 서울의 문화적 지형도를 그리는 작업이자, 훗날 오늘의 서울을 이해하는 소중한 사료(史料)를 만드는 여정이었습니다.
페이스 드로잉 서울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느낀 것 하나는 사람을 직접 만나고 기록하는 방식이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는 위크타이(WeakTie)라는 소셜OS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페이스 드로잉으로 각 도시의 코어 멤버(100명)를 확보하고, 그들과 그들의 주변부터 오프라인 소셜을 시작하고, 그 위에 AI 소셜 에이전트와 Web3 신뢰 인프라를 얹어본다면 어떨까요? 서울(Seoul)을 시작으로 한국 내 부산(Busan) 같은 다른 도시, 그리고 한국을 넘어 다른 도시, Tokyo → NYC → Berlin으로 도시 단위로 커뮤니티를 확장한다면 어떨까요?
이런 상상을 하며 2026년 현재, 새로운 Face Drawing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
페이스 드로잉 서울, 2025년 첫 시즌 인물로 기록된 100명의 기록은아래 아카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그림을 클릭/터치하시면 개인 프로필을 대신하는 상세 페이지에서 그들의 그림(Face Drawing)과 이야기(Text), 그리고 모습들(Video)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 드로잉 서울이 어떤 프로젝트인지, 작가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세상의 멋진 사람들을 연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Face Drawing Seoul 첫 소개 (04:16)
* 프로젝트 초기에 촬영하여, 영상에는 이전 이름인 '프로젝트 프리키'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